"중·러 등에 업은 北...한미 연합훈련 겨냥한 듯" / YTN

  • 그저께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입니다. 오늘도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25일 만에 북한이 무력 도발을 한 건데 그 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?

[이호령]
이번에 보면 지난주에 240mm 방사포의 신형이다라는 부분을 보여줬고, 또 북중 간에 정상회담이 있고 나서 또 신형 지대지 유도 미사일을 발사를 한 것을 보여줬는데요. 보면 공교롭게도 두 가지의 장사정포나 신형 유도 미사일이 모두 다 남한을 공격하는 그런 미사일이다라는 것을 공격하는 무기체계이다라는 것을 강조를 하고, 그리고 북중러 3자 간의 연대성을 굉장히 강조하는 그 편에 편승하면서 시험발사를 했다라는 점에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


이번에 새로운 유도기술을 도입했다, 이런 얘기도 있던데 그건 어떤 기술인가요?

[이호령]
GPS인 거죠. 그러니까 정확성과 정밀성을 높이는 쪽에 초점을 둔 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. 전술 지대지 유도 미사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미사일 체계와 관련돼서는 이전에 독사라는 KN-02에 또 02에 해당되는 그 미사일 체계부터 쭉 발전해왔던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전에는 110~120km에 해당되는 그런 무기체계였는데 이번에 시험발사한 것을 봤을 때는 사거리가 연장이 된 거다. 지금 보면 합참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300km 정도 간 거다라고 봤을 때 그 정도 사거리가 연장이 된 거라고 볼 수가 있는데 그 정확도와 정밀도에 지금 북한이 강조하고 있는 그 부분에 GPS 유도 기술이 강화됐다라고 하는 것은 현상태에서는 검증해볼 수 없는 거라고 볼 수가 있겠죠.


김정은 위원장이 최근에 군수 관련 행보가 굉장히 많고 ICBM 발사 차량 생산하는 공장도 방문했고 그것을 또 공개했는데 이런 군수 관련 행보 계속 공개하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걸까요?

[이호령]
보면 화성-18형의 발사대인 TEL 공장을 방문한 점과 또 보면 바로 한국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체계에서 240mm 방사포라든지 이번에 전술유도무기 부분을 강조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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